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차 배달 나온 10대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 사체를 10여일간 자신의 집 장롱에 감춰둔 혐의로 전모(29)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전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30분쯤 서구 평리동 모다방에 전화를 걸어 인근 ㅅ아파트 어린이 놀이터로 쌍화차 4잔을 주문한 뒤 배달나온 ㅁ다방 종업원 이모(19)양을 집으로 유인, 성폭행하고 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사체를 자신의 집 장롱에 넣어둔 채 부산, 전북 정읍 등지로 12일간 도피 생활을 하다 사체를 중구 달성동 경부선 철길 밑 하천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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