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나흘만에 홈런포를 폭발시키며 방망이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승엽은 1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10으로 뒤진 9회초 1사에 타석에 올라
상대 3번째 투수 마이클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이로써 나흘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주춤했던 방망이에 다시 불을 붙였고, 이날 홈런 1개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해 시즌 타율도 0.295로 끌어올렸다.
이승엽은 앞서 2회에서는 상대 선발 우완 에지리와 마주해 삼진으로 돌아섰고, 5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와 다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1-10으로 크게 뒤진 7회 1사 1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고, 후속 와타나베의 2루타 때 홈을 파고 들어 1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날 롯데는 4-10으로 패해 소프트뱅크에 선두를 내주고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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