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30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면접방식으로 조사한 '2005 대구시 주택수요조사'결과가 나왔다.
(주)태영·(주)마켓리더와 공동으로 경북대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현재의 주거형태와 이사계획 등을 바탕으로 향후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인기 개발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 분야를 세밀히 짚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내 가구수 비례에 따른 다단계 확률표집방식에 의해 표집된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2%다.
조사문항은 △거주 주택의 유형·소유형태 △주택크기 및 거주기간 △주거관리비용 △이주계획시기 △이주희망지역 △이주이유 △주택구입비용 △이주희망주택 △주택구입계획 시기 △지역별 주택구입 희망자의 특성 △주택구입시 고려사항 △주택분양 매체의 신뢰성 △주택분양 결정 영향 인물 △로열층과 기피층 △주택건설 개발 필요지역 △주택업체별 인지도 △부동산경기 활성화 시점 △향후 인기 예상 주거단지 등 총 50개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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