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는 25일 오후 6시 서울대교구 명동 주교좌성당에서 교황 즉위 경축 미사를 한국 천주교 주교단 공동집전(주례자 주교회의 의장 최창무 대주교)으로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창무 의장은 이날 교황 선출 축하 메시지를 발표, "하느님의 거룩하신 섭리로 새 교황님을 저희에게 보내 주신 전능하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며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로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최고 목자가 되신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 한국 천주교회의 주교들과 신자들은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새 교황으로 탄생한 베네딕토 16세를 처음 알현할 때 한국 교회에 새로운 추기경을 임명해 주도록 청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추기경은 나아가 "침묵하는 북한 교회에 대한 새 교황의 관심과 사랑을 청원할 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계기가 있어야 한다"며 "한국 교회가 그 기회를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김 추기경은 "조만간 봉헌될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즉위 미사에 꼭 참석하고 싶다"며 "새 교황께서 혼자서 지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 모두 새 교황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새 교황을 위해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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