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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사생활 침해 논란 방범용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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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주택가 첫 등장

주민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렀던 서울 강남의 방범용 CC-TV(무인감시카메라)가 대구에 등장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만촌동과 범어동, 상동 등 주택가 3개 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 TV 2대씩 모두 6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CC-TV(한 대당 800여만 원)는 수성구청에서 지원한다

이 CC-TV는 해당 지구대와 선로가 연결돼 원격조정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약 1개월간 촬영장면이 지구대 컴퓨터에 보존되는 '중앙집중방식'이다.

앞서 대구 동구, 북구에 1곳씩 시범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경찰이 필요시마다 내용을 꺼내보는 '로컬방식'이다.

서울 강남구는 200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270여대를 설치했고 올해 1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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