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삼척CAVE배 2005코리안리그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디펜딩챔피언 대구시청은 21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전에서 삼척시청이 효명건설을 27대22로 꺾어 어부지리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2승1패로 경기를 끝낸 대구시청은 이날 승리한 삼척시청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코로사가 정상에 올랐다.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강일구(코로사)와 장소희(대구시청)가 남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19골을 터뜨린 박찬용(코로사)과 지승현(두산산업개발), 23골의 허영숙(부산시시설관리공단)이 남녀부 득점왕에 올랐다.
◆최종순위
△여자부 ①대구시청 ②삼척시청(이상 2승1패·승자승) ③부산시시설관리공단 ④효명건설(이상 1승2패·승자승)
△남자부 ①코로사 ②충청하나은행(이상 2승1무1패·승자승) ③두산주류(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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