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주민 권모(45)씨가 21일 오전 대구시의회 앞에서 이덕천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권씨는 '시의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U대회에서 광고편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의장은 시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 사퇴하라"면서 "이 같은 파행적 사태를 방치하는 시의원들도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형준 대구시의원은 21일 오후 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비리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의장이 회의 진행을 맡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동료 의원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지난 13일에 이어 의장직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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