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기숙 홍보수석 "'안보장사' 발언 의도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기숙(趙己淑) 청와대 홍보수석은 21일 청와대 출입 지방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이 '동북아 균형자론'을 탈(脫)한미동맹으로 곡해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동북아 균형자론'은 이미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며, 그 사례로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중-일 관계가 급속 냉각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사실상 중국의 손을 들어 일본 편이던 미국이 최소한 중립을 지키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 내부에서는 일본이 잘못해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생겨나고 있다고도 했다.

조 수석은 "동북아 균형자론은 굳건한 한미 동맹의 틀 속에서 동북아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자는 취지"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 뒤 "중-일 갈등을 억누를 강한 힘은 없지만 최소한 타격은 줄 수 있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타격'의 한 예로 한일관계의 경색으로 경제적 피해를 보는 쪽은 한국보다 일본이란 최근 일각의 분석을 들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