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경북 연안에 올해 첫 냉수대가 발생, 양식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수심 50m까지 경북 연안 수온을 조사한 결과, 냉수대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양식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 포항 수산청은 또 5도 이하의 냉수대가 이달 중순 포항 영일만 해역의 수심 30m 지점에서, 영덕·울진 해역에서는 수심 10m에서 발견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계속 불어 냉수대가 수면으로 상승하면 냉수대 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냉수대란 주변 해역보다 수온이 5도 이상 차가운 해수가 출현하는 것으로, 급격한 수온변화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고기들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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