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들어 운영하기 시작한 인재추천 프로그램인 '삼고초려'가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정부산하 기관장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청와대와 중앙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의 '삼고초려'에 자천 또는 타천으로 접수된 추천인사들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난 3월31일까지 실시한 독립기념관장,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 정부산하 기관장 28개 직위공모에서 17개 자리를 차지했다.
삼고초려의 추천으로 임명된 주요 정부산하 기관장의 면면을 보면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승신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최장봉 예금보험공사 사장 △권인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을 들 수 있다.
또 추천현황을 보면 지난 3월31일 현재 공모직위 520명, 상시추천 687명 등 모두 1천207명이 삼고초려에 추천 대상자로 접수했고 이 가운데 73.7%에 해당하는 890명이 자신을 추천한 '자천'이었고 나머지 26.3%인 317명은 다른 사람이 추천한 '타천'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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