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통'이 되기 위해 북경으로 간 현직 검사의 중국 유학 생활기. 지난 2003년부터 1년 동안 중국 정법대학 방문학자 과정으로 연수를 다녀온 울산지검 노정환 검사가 중국 생활의 어려움과 실수담을 써냈다. 비자 발급과 이삿짐 꾸리기, 베이징에서 살 집 구하기, 거류증 발급 등 중국 방문 준비과정부터 쇼핑 노하우, 명절, 인민들의 생활, 가볼 만한 관광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 등 중국에서 유학하거나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험담을 소개했다.
중국 경제'사회'문화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일상 생활과 관련 있는 정보들에 치중한 점도 특징. 아울러 1년 동안 중국어와 중국 형사법을 독파하기 위해 택했던 공부 방법과 '한국 사법제도'를 주제로 인민검찰원에서 강의한 이야기, 한국인 최초로 중국 감옥을 공식 견학한 과정 등도 눈길을 끈다.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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