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처음 인도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라는 화두를 풀기 위해 시작한 20여년간의 인도 여정을 총 결산한 책. 저자는 갠지즈 강가에서 만난 다섯 꼬마 아이들의 맑은 눈을 통해 자신을 깨우는 소리를 듣게 되고 하루 일과 시작 전 엄숙한 얼굴로 신에게 푸자를 올리고 돌아서기가 바쁘게 거짓과 사기를 일삼는 힌두교인들의 모습을 통해 힌두교 사상인 카르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스스로 '인도 중독증 환자'라고 말하는 저자는 인도를 알아가는 과정에는 지혜가 필요하며 인도는 '지상 최고의 인생 수련장'이라고 말한다. 저자에게 인도는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며 움켜쥔 것을 놓고 그 자리를 감사와 삶, 죽음에 대한 겸허한 마음으로 채우도록 하는 곳이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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