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싸움닭의 왕중왕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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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닭싸움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민속 닭싸움대회가 예천군 토종살리기 모임(회장 안경섭) 주최로 19일 예천 한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 닭싸움대회에는 토종 장닭만 출전할 수 있고 일반 투계판에 나오는 외래종 싸움닭은 나올 수 없다.
사방 2m 크기의 울타리 안에서 싸움을 붙여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거나 도망을 치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가린다.
당일 현장에서도 출전 접수를 받는데, 전 경기를 10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과 상위 성적별로 상패와 TV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병아리잡기 대회도 마련된다.
안 회장은 "단오절 놀이로 계승되다 사라진 전통 닭싸움을 부활시키고 이를 통해 순수혈통의 토종 가축을 복원, 보급을 확대 하려는 취지"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16-531-9744.
예천·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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