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주민 30여 가구는 식수 고갈을 이유로 먹는 샘물 업체의 샘물 개발 허가에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먹는 샘물 공장이 들어서면 식수고갈 등 각종 피해가 예상돼 공장신축을 결사적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집단민원이 빚어지자 성주군은 샘물개발 허가에 부정적인 의견을 경북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ㄷ샘물은 이 마을에 먹는 샘물 공장 신축을 위해 경북도에 샘물 개발 허가를 신청했으며, 성주군은 현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밟고 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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