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산업자원부와 구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국내 26개 기업과 함께 대일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14일 도쿄제국호텔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는 일본 투자가 및 핵심기업 CEO 200여 명을 초청, 경북의 투자환경 설명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사(社) 관계자들을 만나 3천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협정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아사히글라스의 이번 투자는 한국 측 투자회사인 구미 한욱테크노글라스의 제2공장 건설을 위한 증액투자로 3만2천 평 규모의 PDP용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구미 제4산업단지에 건립할 계획이다.
아사히글라스는 평판유리·자동차유리·PDP유리 분야 세계 시장 1위 업체로 지난해 연매출이 1조2천950억 엔이 넘는 굴지의 유리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2억4천만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일본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업체인 모 업체 측과 대규모 투자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중 구미에 3천만~5천만 달러의 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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