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0일 앞으로 국무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날 낮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열린우리당 이은영 제1정조위원장과 한나라당 서병수 제1정조위원장이 공동 발표했다.
현행 인사청문회 대상은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대법관, 헌법재판관, 중앙선관위원 등 국회에서 선출 또는 동의를 필요로 하는 고위공직자와 국회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국정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등 이른바 '빅4'다.
양당은 국무위원 외에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킬 고위공직자는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양당은 또 여·야간 이견이 큰 국민연금법 개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특위는 급여수준 책정과 보험료율 인상 여부, 기초연금제 도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양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양당은 이와 함께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 2005년산 보리의 수매가를 작년도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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