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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첫 풀코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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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0여 명 참가

울릉도 해안길 풍광을 즐기며 독도 사랑을 확인하는 '독도 지키기 2005 울릉도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릉에서 12일 오전 열린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마라톤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로 나눠 치러지는데 풀 코스는 울릉에서 처음이다.

풀코스는 울릉읍 사동 울릉 예술문화체험장을 출발, 북면 현포항 해양박물관을 돌아오는 코스.

풀코스에 도전하는 200여 명은 울릉도 섬 일주 도로를 달리며 가두봉 등대와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사자암, 만물상 등 울릉의 비경과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독도사랑 티셔츠와 울릉도 특산품인 호박엿, 완주메달, 기록증을 지급하며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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