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윤석만 부사장(56)이 철의 날 기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윤 부사장은 포스코 초창기인 1974년 입사해 31년간 재직하면서 경쟁력 있는 철강소재를 공급, 국내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철강소재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또 중소기업 소재 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e-Sales' 판매량을 지난해 86만t에서 올해 120만t으로 늘렸고 중소기업 철강재 전체 판매량도 지난해 627만t에서 올해 763만t으로 136만t 확대, 유통구조를 개선시켰다. 지난해는 폭설 피해 때 농원용 강관을 긴급 추가 공급해 설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판매물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세계 최초로 후판 전용선을 운영하는 등 고객사 물류 비용 절감 및 운송 품질을 개선했다.
한편 국내 공급량을 확대하면서도 세계시장에서 수요 잠재력이 크고 시장 개척이 필요한 자동차용 강판, API 등 고기술·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가로 수출, 국제수지 개선에도 기여했다.
윤 부사장은 지난해 3월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 회장에 취임한 후 금속캔 회수처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재활용 캠페인 등을 실시해 협회 창립(1994년) 당시 21%에 불과하던 금속캔 재활용률을 74%까지 높였다. 지난달에는 '캐니빌리지' 홍보전시관을 건립, 개관했고 철골조 건축 및 스틸 하우스 보급 확대 등 철강신수요 창출에도 공헌했다. 윤리경영과 경영혁신에도 힘써 포스코에 대한 기업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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