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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선정절차 이달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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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문제와 관련, 선정 절차를 이달중에 공고하고 11월 중순 주민투표를 거쳐 11월말까지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원혜영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후 "부지 선정에 관심있는 지자체의 예측가능성 제고 및 선정절차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선정절차 공고때 최종 부지 선정 기준인 부지안전성, 사업추진여건, 주민수용성 등의 우선 순위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또 신청지역이 2곳 이하일 때는 주민찬성률 상위 지역을 추가로 주민투표 대상 지역에 포함시켜 주민 수용성을 평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찬성률 상위 지역 가운데 몇 개를 선정 대상지역에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이날 오후 방폐장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한 오영식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는 "울진·군산 등 5개 지역에 대한 잠정 평가 결과는 조사한 시점이 조금씩 차이나는 등 완벽하지 못해 이날 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이날 오후 열릴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금주 중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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