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38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부근 바다에서 작업중이던 해녀 이상미(39.여)씨가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 왼쪽다리를 물려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어민들은 배를 이용, 이씨를 태안 안흥항으로 이송했으며 119구조대는 4시 30분께 이씨를 구급차에 옮겨 싣고 현재 서산의료원으로 향하고 있다.
구조대원은 "이씨는 의식이 있으나 자신이 어떻게 물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라며 "왼쪽 허벅지 아래 여러 부분을 물렸으나 다리가 잘려나간 것은 아니다"고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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