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국택시공제조합 대구지부는 동대구역 광장과 주변 네거리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 및 택시서비스 향상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택시업체 대표와 직원, 택시노조·교통안전공단·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시민들과 택시 기사들에게 전단지 1만 장과 음료수를 나눠줄 계획이다.
'늘 웃은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하겠습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모범적인 운전종사자가 되겠습니다' 등을 적은 4개의 현수막도 내건다.
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택시가 불친절과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로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과 반갑게 인사하기 등 서비스 개선을 적극 실천해 택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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