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우석 교수-정진석 대주교, 15일 만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동 내용은 비공개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인간배아줄기 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 15일 만나 '생명윤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5일 오후 3시 서울대교구 주교관 내 정 대주교 집무실에서 정 대주교와 황 교수가 비공개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천주교 주교회의와 정 대주교가 잇달아 인간배아줄기 세포 연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황 교수가 "필요하다면 천주교 지도자들께 인사를 드리고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하면서 가시화됐다.

이에 정 대주교는 지난 12일 "가톨릭계 지도자를 만나겠다는 황 교수님의 의견에 기꺼이 화답해 직접 만나서 의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