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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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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오페라단'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23~25일

젊은 청춘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영원한 고전. 영화뿐 아니라 오페라 등으로 제작되어 수없이 공연되었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페라로 제작돼 다시 한번 대구 무대에 올려진다.

로얄오페라단은 23~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오페라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향토 오페라단 초청 공연이다.

셰익스피어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재로 오페라를 만든 음악가들은 많았지만 벨리니, 차이코프스키 작품에 비해 원작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면서 1867년 4월 파리 라릭극장에서 초연된 구노의 작품이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대표하고 있다.

기획·연출 이영기 계명대 교수, 지휘봉은 최홍기씨가 잡았고 소프라노 조옥희·배혜리·한미영(줄리엣), 테너 곽성섭·김현준·배재민(로미오)과 현대음악오케스트라, 로얄오페라단 합창단, 이정일 발레단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9일 오후 7시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된다.

지난 5월부터 황금중, 도원고, 경북대병원, 화원중 등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하이라이트 공연을 갖기도 했다.

054)931-4458.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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