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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풍경-"삽살개도 더위는 못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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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덥다 더워. 선풍기 바람을 쐬니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우린 바로 천연기념물이자 토종인 삽살개랍니다.

우린 더운 여름철이 제일 싫어요. 긴 털이 온몸을 덮고 있어 더위를 정말 못 참거든요. 하지만 대한민국 순수 혈통의 자부심은 대단하답니다.

여러분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한국삽살개보존회 사육장.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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