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가 인기 짱이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지상파 TV프로그램 시청률 순위에서 축구중계가 1~3위를 싹쓸이해, 드라마와 오락교양프로그램을 압도했다.
지난 18일 안타깝게 패배한 세계청소년축구 한국-브라질전이 42.2%를 기록해 '넘버 1'에 등극했고, 2차례에 걸쳐 펼쳐진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이 각각 42.1%와 34.1%를 차지해 2, 3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모두 SBS 전파를 타 눈길을 끈다.
또한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쿠웨이트전이 28.1%로 7위를 차지, '톱10'에 축구중계가 4개나 올랐다.
한편, KBS2 '해신'은 평균시청률 30.8%로 전체 4위에 올라 드라마 중에선 톱을 차지했고,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은 28.5%로 6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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