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비수도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서울에서 겪는 '집없는 설움'이 없어지게 된다.
국회가 내년에 서울 마포의 오피스텔 50여 개를 빌려 '홈리스 의원들'에게 제공키로 한 것.
국회 사무처가 21일 운영위원회에 보고한 '2006년 국회 소관 예산 요구안'에 따르면 국회는 내년도 전체 예산으로 올해보다 539억 원(16%) 늘어난 3천906억 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회는 요청안이 확정되면 지방출신 의원들이 서울에 거주할 숙소 마련에 66억 원, 의원회관 사무실 책상 등 비품 교체에 의원 1인당 840만 원씩 총 23억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몸만 들어와 생활할 수 있게 돼 있다"며 "평수는 13~7평 내외로 통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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