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쇼사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을 저지하기 위해 대구의 민-관-정이 힘을 모았다. 전교조 대구지부 대구교총 등 교원단체와 50여 개 시민단체 대표 10여 명은 후쇼사 교과서의 채택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구시의회 의장의 친서를 가지고 23일부터 3박 4일간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이들은 대구시와 자매결연도시이자 평화의 도시인 히로시마만이라도 후쇼사 교과서 채택이 없도록 히로시마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교육장 등을 만나 요청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인근의 하츠카이시, 미요시시, 쇼바라시 등도 방문해 교과서 채택저지를 위한 설득활동을 벌일 예정.
이상철 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은 "히로시마 교조와 함께 부교재를 출간하는 등 역사 바로잡기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던 만큼 이번 방문에서도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올바른 한일 역사 교육의 필요성과 공통의 역사 인식을 만들기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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