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4℃를 기록했던 22일 대구경북지역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전력 대구지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순간 최대수요전력은 627만8천kW를 기록, 지난해 7월 28일 기록한 617만4천kW보다 10만4천kW 높아졌다. 이는 올 여름 들어 전국에서 첫 최대수요전력 최고치다. 한전 대구지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최근 며칠간 계속되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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