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임인배·이병석 의원 등 3명이 오는 27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치러지는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 경선에 나서겠다며 23일 후보등록을 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경선에서 투표권을 갖는 대의원은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직능 대표 등 총 466명.
당 관계자들은 현재 판세가 권오을·임인배 의원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이병석 의원이 이를 뒤쫓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 후보는 모두 200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이를 위해 "도당 운영의 민주화(권오을)", "노·장·청 간 조화와 화합(임인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이병석)"을 이끌어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 선출되는 도당 위원장은 이전과 달리 지방선거 후보공천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이 때문에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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