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7월 3일부터 주 2회 대구―칭다오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말 탑승률이 낮아져 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으나 최근 대구'경북지역 상공인 및 연수생, 여행객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는 것. 현재 대구-칭다오 노선은 중국 국제항공이 주2회 운항중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 국제노선은 4개국(중국'태국'필리핀'대만) 8개노선 주34회로 늘어났고 이번 여름에는 대구―마닐라, 대구―오사카를 연결하는 전세기가 운항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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