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아르노 도트리브(72) 초대전이 대구미술협회 주관으로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제학술원 총무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아르노 도트리브가 한국에서 갖는 첫 개인전으로, 100호 이상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독특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지난 1992년 작가 조규석씨와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인전 때 함께 전시하면서 그 인연으로 마련된 것.
아르노 도트리브는 20대에 로마 회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이후 몽뚤루즈 살롱제 최고상, 프랑스 예술가협회 명예훈장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프랑스 예술가협회 대표, 마흐모땅 끌로드 모네 박물관장, 아카데미 보자르 학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초대로 각 나라에서 초대전을 열기도 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쳐왔다.
그의 작품은 복잡한 구성에 몽환적인 화면을 보여주며 어린 시절과 그 후 겪었던 여러 가지 갈등과 향수 등이 녹아 있다.
대구미술협회 이장우 회장은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새로운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653-8121.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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