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뉴테크디자인계열 학생들이 학과홍보를 위해'자전거 로드쇼'를 펼쳐 화제. 재학생과 교수들이 팀을 구성,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일주일 간 경북지역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과 홍보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학과가 취업률 등에서 좋은 실적을 내는데도 이공계열 기피현상으로 학생들의 지원이 저조, 자전거 로드쇼를 하게 됐다는 것.
4년 전부터 시작된 자전거 로드쇼는 올해 교수 2명 학생 13명으로 구성돼 27일부터 7월1일까지 청도·경산·영천·경주·포항·영덕·칠곡·고령 등 13개 시군 500km 거리를 달린다.방문 고교는 영덕 종합고를 비롯 21개교.
로드쇼팀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과 홍보물을 나눠주거나 학과소개 등 학생들에게 밀착홍보를 하고 있다.신현준 영남이공대 뉴테크디자인계열 교수는"장마와 폭염으로 고생스럽지만 이미 우리 학과의 전통이 되었고 또 로드쇼는 단순히 입시홍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방학중 교수와 제자가 한가지 목표를 위해 동고동락 하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나진섭(24) 뉴테크디자인계열 학생대표는"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정이지만 학과 홍보, 친구들과의 우정 쌓기, 교수님들과의 교감다지기 등 3가지 목표를 이루는 로드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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