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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어린이 도서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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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달서구 상인동서 기공

대구 최초의 어린이 전문도서관이 달서구 상인동에 건립된다.

달서구청은 28일 달서구 상인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어린이 전문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어린이 도서관은 달서구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대구은행에서 건물을 지은 뒤 구청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세워지게 된 것.

건물을 지어주는 대가로 대구은행은 도서관 1층을 월촌역 지점으로 20년간 무상 사용하며 2∼4층까지는 도서관으로 쓰인다.

2층은 유아열람실, 이야기방, 놀이방, 3층은 초등학생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4층은 시청각실, 서고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도서관은 2년전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이란 시민단체와 협약을 맺고 건립을 추진했으나 예산문제와 건립방식 등에 이견을 보여 중단됐었다.

김영태 기획경영국장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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