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송종국(26.수원 삼성)이 지난 4월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송종국의 한 측근은 1일 "송종국이 결혼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헤어졌다"며 "부상 등 좋지 않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재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6월 결혼한 송종국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뛰다가 올 초 국내 무대로 복귀한 뒤 '레알' 수원 미드필더진의 한 축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5월 초 부상을 당해 재활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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