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이 '민원 퀵서비스센터' '사이버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새내기 대책위원회'를 만드는 등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지지층 확대에 나섰다.
대구시당은 7일 오전 당 소속 시의원 전원(22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당번제로 운영할 '민원 퀵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민원 퀵서비스센터는 요일 및 주제별로 구분해 방문 민원인을 면담한 뒤 민원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만든 것. 이명규·주성영·주호영 의원 등 법조 출신 의원들이 온라인 법률상담을 통해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구시당 홈페이지를 운영·관리할 '사이버대책위원회'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지지 확충을 위한 '새내기 특별위원회'를 이달 말 발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당은 박병우 동양산업건설 대표, 강주열 자유총연맹 달서구지부장 등 2명을 운영 부위원장에, 배영진씨를 차세대여성위원장에 각각 임명하고 김덕란 전 차세대 여성회장을 사이버대책위원장으로 선임, 그동안 소홀했던 대구시당 홈페이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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