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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귀화인 이참씨 우리말글지킴이 위촉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5-07-12 1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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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으로 1986년 한국에 귀화한 이참(51) 씨가 13일 한글학회가 위촉하는 올해 두 번째 '우리말글 지킴이'가 된다. '이한우'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그는 앞으로 한글학회와 함께 한글보급 운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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