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백화점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문화강좌, 체험여행, 생태탐방,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아백화점은 체험학습 문화강좌를 대폭 강화해 영어학습, 독서감상문 쓰기, 댄스·요가, 도예·공예, 요리 교실 등을 연다. 또 서·남해 갯벌체험, 보성차밭 체험 등 지역 탐방행사도 열며 19×19단 배우기, NIE 논술특강, 추억의 아이스께끼 행사, 포토제닉 콘테스트, 병영체험 등의 행사도 갖는다. 동아백화점은 "주5일 근무제 확대로 주말에 가족 단위의 여행·행사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키즈 MBA 스쿨'을 연다. 수강생들은 경제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예술 등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산·소비 활동 등 경제논리를 체득하고 합리적인 용돈 관리 등을 배우게 된다. 또 동화책 만들기, 독후감 쓰기, NIE교실 등의 강좌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견학 및 기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도 금호강 습지 생태탐방 행사, 곤충 대탐험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현미경으로 보는 마이크로 세계 등의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사진: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백화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화점이 연 발레교실에서 어린이들이 발레를 배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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