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14일 경주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위원장 김대윤 시의원)를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의원, 교수, 상공계 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136만 평에 이르는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 역세권이 정부와 경북도가 제시한 혁신도시 조성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경북도와 한전기술(주), 도로공사 등 이전 대상 13개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