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TV시청이 가장 어려운 울릉군과 북부지역 7개 시·군 저소득층을 선정, 연말까지 위성안테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한국방송공사(KBS)와 시·군 공동으로 추진한다.
울릉군과 안동·영주시, 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군 등 북부지역 7개 시·군의 오지, 독가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1천730가구에 총 4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위성 안테나를 달아주는 사업이다.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안동·영주시장, 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울릉군수, 김홍 KBS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안동시청에서는 'TV난시청 해소사업 공동의향서 조인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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