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30분쯤 칠곡군 약목면 모 선교원 원생 유모(3·칠곡군 약목면)군이 승용차 안에서 질식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선교원 ㄱ(33) 여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신의 승용차로 원생 5명을 태워 선교원에 도착해 내려준 뒤 수업을 하던 중 오전 11시쯤 유군이 없는 것을 알고 원장과 함께 찾아다니다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누워 있는 유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유 군이 3시간여 동안 차 안에 남겨져 있다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