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기농업학회(회장 유덕기)는 24일 '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가 열린 울진에서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미국· 쿠바 등 7개국 14명의 친환경 전문가와 학계·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국제학술 컨퍼런스'를 갖고 친환경· 유기농업 실현 등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이들은 "이를 위해선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기술개발과 현실성 있는 인증제도의 보완, 시장 인프라 구축, 판매촉진 등은 정부가 담당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 참여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유기농산물 판매손실 보전금(가칭)'적립, 정부 산하 유기농업연구소 설치, 체계적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전문물류센터 설립 등을 주장했다.
한편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을 주제로 개최된 울진 농업엑스포에는 22일 개장 첫날부터 3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25일까지 10여만 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측은 이날 10만 번째 입장객에겐 꽃다발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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