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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친선 투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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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휴전 52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제1회 한·미 동맹 친선 투어 행사'가 열린다.

미 육군 제19전구지원 사령부는 "26, 27일 양일간 한·미 모범 장병 50명을 초청, 산업체 방문 및 팔공산·다부동 등 6·25전쟁 전적지를 답사하는 투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휴전 52주년 맞아 열리는 행사는 첫날에는 대구 세원정공·한국염색공단·한국 OSG공장 등 산업체 견학에 이어 저녁에는 팔공산 GS호텔에서 한국전의 영웅이자 한국 최초 4성장군인 백선엽 장군 초청 강연과 조해녕 대구 시장 및 한·미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 및 전쟁영화 관람행사가 있다.

이 자리에는 올해 미스 대구·경북 진·선·미 입상자와 대구지역 우수 대학생 15명이 참석, 모범장병 등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27일에는 한국 전쟁 때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팔공산·다부동 전투 전적지를 견학하고 오후 경북과학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미 제19전구 지원사 장상현 공보관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끼지 않은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혈맹으로 맺은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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