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무대를 매료시킨 '도깨비스톰'이 포항에 온다 포스코는 오는 10, 11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뮤지컬 '도깨비스톰'을 공연한다. 도깨비스톰은 한국 놀이문화의 총체라 할 수 있는 풍물을 기반으로 한국의 전통 캐릭터인 도깨비를 등장시켜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구성한 퍼포먼스극.
2000년 8월 국내 최초로 샘플공연만으로 미국, 홍콩, 캐나다 등지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해럴드 엔젤 어워드 음악부문 상을 수상한 작품. 초연 3년 만인 2003년 8월 도깨비 스톰 전용관을 오픈해 '난타'와 함께 우리 관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워풀한 연주, 화려한 조명, 신기한 소리를 내는 다양한 악기,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등 유쾌함에 감동까지 제공하는 무대다. 054)220-1257.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