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연예인 배용준이 일본의 인터넷 콘텐츠 프로바이더인 '인터액티브 미디어 믹스'의 주식 6.6%를 배당받아 이 회사의 주주가 됐다고 회사측이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주 7천830주(13억3천만엔)를 제3자 배당 방식으로 발행했으며 배용준이 이중 1천480주(2억5천160만엔)를 받아 회사 전체 주식의 6.6%를 보유하게 됐으며 나머지 발행주식은 소프트방크에 배정됐다. 회사는 신주발행으로 모집된 자금은 자본금 확충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인터액티브 미디어 믹스는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에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배급한 회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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