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호우경보…최고 80mm 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일 대구·경북지방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8시10분을 기해 구미·김천시 일원에 호우경보를 내리고 상주시와 의성·성주·칠곡군 일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강수량은 50~80㎜.

대구기상대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의 형태로 내리고 있는 이번 비는 이날 밤 늦게쯤부터 개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오전 10시 현재 강수량은 구미가 155.5㎜로 가장 많고 문경 131㎜, 의성 121.5㎜, 상주 94.5㎜, 안동 59.5㎜ 등이다. 대구에는 65㎜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금요일과 토요일 반짝 하늘이 맑았다가 일요일인 7일부터는 다시 흐려져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