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에도 여성예비군 창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도 여성예비군이 생긴다. 8일 육군 501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여성 예비군 창설을 앞두고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72세의 할머니를 비롯 423명의 여성들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 예비군 대원들은 구·군청 예비군 기동대 소대에 편성돼 2년 동안 의무복무를 하며 연간 6시간의 안보교육, 사격훈련 등을 받게 된다. 이들은 향토방위지원을 하며 유사시 응급환자 처치, 편의대 운용과 함께 재난발생 시 구조지원, 환경보호활동을 한다. 501여단은 수성구에 2개 소대, 북구, 동구, 달서구 등 7개 구·군에는 1개 소대 규모로 여성예비군을 편성할 예정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