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가 포함된 일당 2명이 귀가하던 주부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차에 감금한 채 돌아다니다 2시간 30분만에 풀어준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30분께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그랜저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K(40·여)씨가 20대 후반의 남성 등 2인조 강도에게 납치됐다.
용의자들은 흰색 코란도 차량을 이용, 귀가하는 K씨 차량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이를 수습하려는 K씨의 손을 테이프로 묶고 자신들의 차에 태웠다. 이들은 K씨의 핸드백을 빼앗은 뒤 2시간 30분 가까이 차를 몰고 돌아다니다 이날 새벽 2시55분께 영등포구 신길7동 성당 앞에 K씨를 풀어줬다.
경찰은 "용의자 가운데 1명이 흰색 야구모자를 쓰고 호남 사투리를 쓰는 20대 후반의 남성이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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