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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NBDL에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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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방성윤(23.KTF)이 2005-2006 시즌 시작을 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에서 하게 됐다.

방성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 코리아의 박은석 팀장은 11일 "당초 계획돼있던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트라이아웃이 취소됐다. 디트로이트의 선수 구성이 사실상 마감됐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올 시즌 시작을 지난 해 뛰었던 NBDL의 로어노크 대즐에서 할 것이다. 아직 정식 계약서에 사인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박팀장은 "방성윤은 현재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주 로어노크의 켄트 데이비슨 감독이 방성윤을 만나고 돌아갔다"면서 "일단 시작은 NBDL에서 하지만 좋은 활약으로 시즌 중 NBA로 승격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박은석 팀장은 이어 "아킬레스 건 부상은 많이 나아진 상태"라며 "방성윤이 NBDL 2년차를 맞는 만큼 지난 해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성윤은 오는 15일 입국해 9월 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방성윤은 이 대회를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계속하다가 10월 말 경 로어노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 NBDL 시즌은 11월 19일(한국시간) 개막돼 4월 10일까지 정규리그를 계속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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