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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54위…가리브 2연패

모로코의 베테랑 조우아드 가리브(33)가 13일 핀란드 헬싱키 시내 순환코스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 풀코스(42.195km) 레이스에서 2시간10분10초로 세계 선수권 2연패를 이뤘다. 그러나 한국은 에이스 김이용(32.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도 기권했고 제인모(29.국민체육진흥공단)가 2시간26분39초로 54위, 조근형(25.코오롱)은 2시간31분59초로 60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번 대회 개인.단체전 동반 우승을 노린 일본은 오가타 쓰요시가 2시간11분16초로 3위, '에이스' 다카오카 도시나리가 2시간11분53초로 4위, 오구타니 와타루가 2시간15분30초로 14위를 차지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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