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상장법인 '남는 장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셀런 등 4개사는 100% 이상 증가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급증했다. 우리나라 전체 상장법인 순익이 11% 감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이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30개 사 중 신규 상장법인 등을 제외한 27개 사의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순이익이 2조8천2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9천247억 원, 49.24% 증가했다. 다만 2/4분기 순이익은 1조3천784억 원으로 1/4분기의 1조4천242억 원보다는 3.22% 소폭 감소했다.

상장법인 국내 전체적으로 11.63% 감소한 것에 비교하면 지역 상장법인들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셀런, 대구도시가스, 대호에이엘, 동해전장 등 4개 사는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사는 15개 사, 적자 전환 및 확대 포함 감소사는 12개 사였다.

또 상반기 매출액은 15조5천10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조1천584억 원, 16.17% 증가, 상장법인 전체적으로 2.14% 증가한 것보다 증가폭이 컸다.

이 중 우방, 화신, 포항강판, 동해전장, 대호에이엘, 포스코, 대동공업 등 7개 사는 매출액이 20% 이상 늘어났다. 매출액이 증가한 법인은 16개 사, 감소한 법인은 11개 사였고 상반기 매출액이 2천억 원 이상인 법인은 포스코, 제일모직 등 8개 사였다.

상반기 매출액 순이익률은 18.07%로 지난해 상반기의 14.06%에 비해 4%포인트 증가, 상장법인 전체적으로 1.24%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비됐다. 이는 지역 상장법인이 올 상반기에 1천 원어치를 팔았을 때 평균 180원의 이익이 난 것을 의미한다.

대구은행을 제외한 26개 사의 부채비율은 상반기 말 현재 35.02%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70%포인트 감소, 국내 제조업 전체 부채비율(금융업 제외)인 90.07%보다 매우 좋았다. 부채비율이 감소한 법인은 14개 사, 증가한 법인은 12개 사였고 상반기 말 현재 부채비율 200%미만 기업은 26개 사 중 25개 사였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